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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규 교수 2017 노벨상 후보

2017년 노벨상 시즌이 돌아왔다. 10월 2일부터 2017년 노벨상 시즌이 시작된다. 한국의 노벨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박남규 교수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고분자공학부 교수님이시다. 그리고, 분야는 차세대 태양전지. 한국에서 불모지였던 과학분야에서 노벨상 후보가 나왔다고 하니,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한다.


 무한의 태양에너지를 전기로 바꿔주는 기술. 태양전지. 현재 세계 각국에서 태양전지 분야의 이슈는 값싸게 태양전지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이유는 1세대 실리콘 태양전지의 가격이 비싸기 때문이다. 제작 공정이 복잡해서 가격이 제작 단가가 비쌀 수 밖에 없다고 한다.




 박남규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태양전지의 선두주자 라고 한다. 박남규 교수님의 2012년 베로프스카이트 태양전지 논문은 전 세계적으로 3천여번 이상 인용되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원조격이 아닐까.  



 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상용화 할 경우, 기존의 실리콘 태양전지의 1/1000가격으로 제작을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획기적인 재료가 아닌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무기물과 유기물을 결합시킨 물질이라고 한다. 부도체, 반도체, 도체(전기가 통함) 의 성격을 모두 가진다고 한다. 제작 공정이 단순하고, 오랜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올해의 노벨상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금약은 12억 7천만원 정도 된다고 한다. 단위는 900만 크로나 라고 한다. 박남규 교수님이 올해의 노벨상 수상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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