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9월 날씨 아침 하늘 3일째 흐린 아침하늘이다. 그저께는 하루 종일 비가…어제는 낮과 밤에 잠깐씩 비가….오늘은 날씨가 어떠려나? 이제 날씨가 선선해서 필드를 자주 나갈 거 같은데 비가 와버리니…..이럼 카트가 그린에 들어가지 못하는데… 의사쌤이 이제 워킹으로 다니지 말라셨는데…TT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니 몇군데에서 제안이 들어온다. 난 예전부터 그랬다. 뭘 하려하면 한꺼번에 쏟아지고 그렇지않으면 아예 없고….중간이 없었다. 남자도 그랬다…. 한 번에 대여섯명이 쫓아다니거나 한 명도 없거나….정말 중간이 없다. 이럴 때 판단을 잘 해야 하는데……..아 너무 고민된다.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 지….사주나 보러갈까? 더보기 태국 방콕 9월 날씨 아침 하늘 어제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그 비를 뚫고 7시부터 4시까지 바쁘게 돌아다니며 일을 처리해야만했다. 얼마만의 분주함이었는지 새삼 나를 찾아주는 곳이 많음에 감사했다. 어김없이 아침은 왔다. 요새 계속 잠을 자도 피곤하고 알암 시간보다 일찍 깨서 의문이었는데…..오늘 아침에 그 답을 찾았다. 이 나이가 되도 깜깜한 게 무서워서 스탠드를 켜고 잠들었었는데 그게 이렇게까지 영향이 있을 지 몰랐다. ㅎㅎㅎㅎㅎ 내 신체는 참 단순한 매커니즘으로 돌아가는데 생각은 복잡한 로직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 생각하지않기 명상 뇌비우기……나에게 너무 어려운 일들이다. 어릴 때부터 그런 생각을 했다. 내 뇌를 꺼내서 구석구석 깨끗히 닦은 후 다시 넣고 싶다는….ㅎㅎㅎㅎ 이 말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더보기 태국 방콕 9월 날씨 아침 하늘 유난히 어두운 듯한 아침이다. 어젯밤에 무슨 꿈을 꾼 거 같은데 기억이 안 나는데 잠을 너무 잘 잤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새벽 4시 20분. 한국시간으로 6시 20분. 내 알람은 5시 20분에 맞혀두는데 요즘 계속 한 시간전에 눈에 떠진다. 그래도 굴하지않고 나는 한 시간을 더 잔다 ㅎㅎㅎ 꾸역꾸역 알람에 맞춰서 잠을 더 안 자면 낮에 너무 졸리닌까. 오늘은 아침에 오랜만에 산책을 갔다가 부지런한 느낌을 가지려 장도 봤다. 바람이 선선해서 요즘 산책하기 너무 좋닼 할 일은 많은데 뭐부터 해야할 지 모르겠고 뭘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이럴 땐 그냥 눈 앞에 닥친 것부터 하면 되겠지 더보기 태국 방콕 9월 날씨 하늘 20220920 방콕에서의 하루가 또 시작되었다. 해가 막 뜨는 새벽녁은 감성에 젖어들기 너무 좋은 시간대 오늘은 어떤 일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최근 몇 년간 별의 별 일들이 연거푸 일어나니 매일 아침 기대가 되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한다. 부디 즐겁고 행복한 일이길 오늘도 바래본다. 더보기 태국 방콕 아침 하늘 날씨 2022년 9월 14일 수요일 어제도 오후에 1시간~1시간 반정도 무섭게 내렸다.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곧 우왕~~~~~~거리며 비가 쏜아졌고 Gym 들어갈 때 분명히 쨍~하니 날씨다 좋았는데 운동 끝나고 나와보니… 동네가 이렇게 됐다며 지인이 보낸 사진:) 덕분일까? 오늘 아침 하늘은 또 이렇게 예쁜 색을 보여줬다:) 부디 오늘은 비가 오지 않았으면…..울 아가 집에 오는데 2시간 걸림 TT 더보기 태국 방콕 아침 하늘 날씨 2022년 9월 12일 월요일 월요일이다~~ 지난 주말 이틀동안 정말 잘 쉬었더니 월요일이 기대가 되었다. 오늘부터 할 일이 많아져서….사실 너무 기쁘다:) 몇 년을 일을 하지 않고 쉬었더니 몸이 근질거리기도 했고 돈도 다 떨어졌다 ㅎㅎㅎㅎ 사실 금전적 여유가 없어진 게 가장 큰 이유겠지. 그리고 나를 찾는 사람이 없어졌다는 게 슬프기도 했고….. 희안하다. 사람마다 어쩜 이리 생각이 다를까??? 그냥 일 하지 않고 조용히 아끼며 평범하게 살아도 될텐데….. 난 왜 그렇게 살아지지 않지???? 굳이 한국을 떠나 이 타국에서 왜 이렇게 unsual life 를 사는 게 더 맘이 편하고 좋은 걸까? 이게 역마살이 껴서 그런 걸까??? 안정된 삶의 편안함이 없지만 그래도 내 삶을 아끼고 사랑해줘야지. 나라도 사랑해줘야지. 더보기 태국 방콕 저녁 하늘 날씨 2022년 9월 10일 여유로운 토요일을 보내고 늦은 오후에 책을 읽다 단잠에 빠져버렸다. 일어나보니 오루 6시쯤… 하늘에 구멍이 난 듯 폭우가 내리고 있었다. 천둥 번개를 동반한 엄청난 폭우였다. 희안하게 이 번 우기에는 비가 참 많이 오는 것 같다. 작년에는 비가 너무 안 온다 했었는데….10년 후 지구의 날씨는 과연 어떨지 더보기 태국 방콕 아침 하늘 날씨 2022년 9월 9일 금요일 9.9 day:) 게다가 즐거운 금요일이다. 태국에서는 월과 달의 숫자가 동일한 날 할인 행사들이 많다. 보통 그 날이 되기 며칠 전부터 행사가 시작한다. 주로 라자다, 쇼피 같은 온라인 쇼핑몰과 tops 탑스, villa market 빌라마켓, gaurmet market 고메마켓 등의 온라인 마트몰에서 많이 한다. 특히 코비드로 인해 태국이 봉쇄되었을 땐 호텔 레스토랑 마저 할인도 많고 쿠폰도 마구마구 뿌려졌었다. 그러나 이젠…… 넘치는 관광객들로 할인은 많이 없어졌다. 그래도 관광객이 넘치니 방콕에 활기가 도는 것 같다. 어제 하루 종일 부슬부슬 비가 내리더니 오늘 아침 하늘이 너무 예뻤다. 해가 떠오를 땐 내가 좋아하는 베이지톤 건물들의 색이 더 예뻐져서 한참을 바라봤다. 오늘도 비가 오려는지 점점.. 더보기 태국 방콕 하늘 날씨 아침 2022년 9월 8일 목요일 오늘은 오전에 영어로 해야 하는 미팅이 잡혔다….이렇게 영어가 내 발목을 잡을 줄 알았다면 학창시절에 공부 좀 열심히 할 걸….. 행여나 이 글을 보게 될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싶다. 앞날은 어떻게 될 줄 모르니 현재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걸 오늘도 또 깨달게 된다. 비가 오려는 걸까? 비구름이 몰려오는 방향을 봤다. 여긴 테라스가 없어서 유리창 너머로 사진을 찍었는데 이 쪽이 맑으면 곧 맑아지는 것이고 이 쪽에서 비구름이 밀려오면 곧 비가 내린다는 것이다. 음…..모르겠다. 일단 정부는 요며칠 비가 많이 올거라고 예보하는 것 같다. 아이가 등하교 할 때 만이라도 비가 안 안오길 바래봐야겠다. 그렇지않아도 요즘 방콕 시내가 태국학교 국제학교 등 모든 학교들의 개학으로 차가 꽉꽉 막.. 더보기 태국 방콕 밤 아침 하늘 날씨 2022년 9월 6일 밤 7일 아침 한국에 힌남노가 완전히 지나갔다. 유독 남부 지역에 피해가 컸는데 그 중 포항의 피해가 가장 컸다고 한다. 모자가 차를 지상으로 옮겨두려 지하주차장에 들렀었는데 불어난 물로 빠져나오질 못했고 엄마는 생존했지만 15살 아들은 끝내 ……… 자식이 있는 부모의 마음은 모두 같은 것이다. 어찌 살아야 하나…..내 몸을 갈기갈기 찢어서라도 아이가 다시 살아올 수 있다면 무언들 못할까 싶다. 방콕은 지난밤에 하늘이 뚫린 것처럼 비가 많이 왔다. 워낙 저지대가 많아 침수된 지역도 있는 듯하다. 유럽은 물이 모자르고…..이 곳은 침수라니…..자연재해가 이렇게 무섭구나 싶다. 생각해보면 난 어릴 때 거실에 누워 창밖 하늘을 보는 걸 좋아했다. 맑고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지나가는 걸 보며 공상에 빠지는 게 취미였다. .. 더보기 태국 방콕 아침 날씨 하늘 지난 밤 한국은 힌남노라는 태풍이 지나가느라 경상도 제주도 피해가 컸다도 한다. 부디 그 분들께 빠른 안정과 모든 피해를 커버할 수 있는 재물이 찾아올 수 있길 기도해 본다. 방콕은 어제 낮부터 청명한 날씨였다. 낮에 저 멀리 촌부리 쪽 산이 보일 정도로 아주 맑고 깨끗했다. 오늘 아침도 구름은 좀 껴있지만 미세먼지가 없어 가시거리가 꽤 되는 것 같다. 아침이 밝아 오는 것을 보며 마음을 정리해 본다. 내가 가진 게 없고 이룬 것도 별로 없지만 그나마 이렇게 살아갈 수 있었던 건 주변인들의 도움과 운 때문이었다는 것을 나이가 들고 아이를 키우며 깨닫게 되는 것 같다. 그 운을 다 써버린 난 이제 정말 열심히 살아야 한다. 그 동안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이해 못하겠다고 하던 죄로 나는 그 누구보다 열심히 .. 더보기 태국 방콕 아침 날씨 하늘 2022년 9월 5일 월요일 오늘은 알람도 울리지 않았는데 새벽 4시에 눈이 떠졌다. 아침 일찍부터 미팅이 잡혀있어 긴장을 했나보다. 공부를 안 하는 난……여전히 영어로 길게 얘기해야 하는 자리가 긴장되서 모든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진이 다 빠져있다……….ㅎㅎㅎㅎ 오늘은 구름이 정말 멋있게 깔려있다. 한국에는 사상 최악의 태풍이 지나갈 예정이라는데…..그 태풍의 영향이 방콕까지 온 거라면…..얼마나 위력이 세다는 건지….TT 부디 한국에서 인명피해만이라도 없길 간절히 기도해본다. 학교에 이미 식사비용이 다 포함인데 굳이 점심도시락을 싸가는 아이를 위해……도시락과 간식을 준비하고… 아침식사도 모두 준비완료. 엄마의 이러한 노력을 아는 지 모르는 지……그저 아침에 깨웠다고 짜증을 부리는 아이. 그래….그러니 너가 아이지….라고 .. 더보기 태국 방콕 아침 날씨 하늘 2022년 9월 2일 돌아서니 9월도 벌써 두 번째 날….. 무언가 새롭게 시작한다는 건 정말 내면의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것 같다. 왜이렇게 첫 발을 내딛는 게 어려운지…. 아침마다 다짐을 해보지만 곧 움츠러들기를 반복한다…. 내 mbti는 entp 였는데……kkk 태국에서 올 한해가 저물어 가는 걸 느끼는 건 조금씩 늦게 동이 트는 걸 볼 때 정도??? 나름 봄여름가을겨울 마다 약간씩 날씨가 다르지만….. 공식적으로는 여름만 있는 태국:) 이 곳에서 살다보니 땡볕 아래서도 긴 팔을 입게되고 어떨 땐 저런걸 왜 입나 했던 두툼한 후디를 입고 있다… 미세먼지일까? 아침부터 좀 뿌옇다. 일단 오늘도 퐈이팅 한 번 외쳐보구 시작하자. 퐛팅!!! 더보기 태국 방콕 아침 날씨 2022년 9월 1일 온 세계가 코비드와 사투를 벌이다 정신을 차려보니 2022년이 시작되고 있었는데…..그 2022년도 어느덧 4개월만 남았어요. 2022년 9월 1일에도 어김없이 하루가 시작되고 있어요. 여느때처럼 도시락을 싸고 아침식사를 준비하다보면 이렇게 예쁜 하늘이 보여요 방콕에서 동이 터 오는 모습은 언제 봐도 아름다워요. 이제 해가 떠오르네요. 오늘 하루도 퐛팅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